Find Your Frame
‘Find Your Frame’은 cizucu가 주최하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로, cizucu에 등록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제출작 가운데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함으로써 플랫폼 차원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 차원에서 창작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진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마음 가는 대로 거리를 걷다가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 셔터를 누르는 것. 빛과 구도를 천천히 탐구하는 것.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을 남기는 것. 촬영한 사진을 다시 보고 누군가와 나누는 것.
이번 주제는 ‘나만의 방식으로 사진을 즐기는 법’입니다.
사진의 즐거움은 잘 찍는 데에만 있지 않습니다. 뜻밖의 우연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실패했다고 생각한 한 장이 어느새 가장 아끼는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을 찍을지, 어떻게 찍을지, 어떤 마음으로 셔터를 누를지. 그 안에는 분명 자신만의 개성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온전히 몰입하는 순간, 그리고 사진과 함께하는 시간의 즐거움이 전해지는 한 장을 보여주세요.
인스피레이션
사진: Daichi Keaton
Daichi Keaton
제주의 리듬 속에서
📷 Hasselblad L2D-20c
cizucu 편집부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로지르는 하얀 파도와 두 서퍼가 만들어 내는 리듬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파도에 몸을 맡기는 시간도, 그 움직임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일도 사진이기에 누릴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좋아하는 장소의 분위기에 호응하며 셔터를 누르는 모습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진과 마주하는 태도가 느껴집니다.
urapon / Ryoga Urata
야경 사진에 매료되어 카메라의 세계에 깊이 빠진 제가
중국 충칭에서 마주한 것은 압도적인 빛의 밀도였습니다.
입체적으로 겹쳐진 건축물과 넘쳐나는 네온,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자동차의 흐름.
LUMIX S1RII로 포착한 것은
이 도시가 발산하는 ‘생명력’ 그 자체였습니다.
빛 하나하나까지 온전히 그려 낸 순간,
바로 이것이 나다운 한 장이라고 느꼈습니다.
cizucu 편집부
여러 겹으로 포개진 건축물과 네온, 끊임없이 오가는 자동차의 불빛이 충칭의 밤이 지닌 에너지를 화면 가득 펼쳐 냅니다. 마음을 빼앗긴 풍경과 정면으로 마주하며 세부까지 담아내고자 몰입하는 시간은 촬영자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좇아간 끝에서 비로소 그 사람다운 한 장이 탄생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듯합니다.
사진: 菊地 圭介
菊地 圭介
쇠부엉이/Short-eared Owl
📷 NIKON D500
cizucu 편집부
정면에서 이쪽을 응시하며 날개를 활짝 펼친 채 비상하는 쇠부엉이.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하는 긴장감과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고양감은 야생 조류 촬영만의 즐거움입니다. 좋아하는 피사체를 좇으며 생동하는 모습을 마주하는 것 또한 그 사람만의 방식으로 사진과 교감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진: Black_GR
Black_GR
📷 RICOH GR IV Monochrome
cizucu 편집부
깊은 어둠 속에서 천창으로 스며든 빛만이 걷는 사람을 비추며, 무대의 한 장면 같은 서사를 빚어냅니다. 빛과 그림자를 관찰하고 인물이 그 위에 포개지는 순간을 기다리는 것 역시 사진을 즐기는 한 가지 방식입니다. 흑백이기에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촬영자만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사진: ちーぼー
ちーぼー
꿈속으로
📷 NIKON D7500
cizucu 편집부
겹겹이 번지는 푸른색과 초록색 보케 사이로 풀잎 끝에 맺힌 물방울이 빛나는, 마치 꿈속 같은 작품입니다. 작은 빛과 이슬에 시선을 머물게 하고, 카메라를 통해 일상을 또 다른 세계로 바꾸어 가는 시간 역시 사진만이 선사하는 즐거움입니다. 친숙한 풍경 속에서 자유롭게 상상하는 그 시선에 촬영자만의 개성이 묻어납니다.
사진: Léa Liu
Léa Liu
📷 LUMIX DC-GF9W
cizucu 편집부
드넓은 하늘 아래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거리와 시선이 아직 말이 되기 전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합니다. 무심히 흐르는 시간을 가만히 바라보며 마음에 걸린 관계와 분위기를 남겨 두는 것 또한 사진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일상 속에서 마음이 멈춰 선 순간 셔터를 누르는 바로 그 직관에 촬영자만의 개성이 투영되어 있다고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콘테스트 정보
【개최 기간】
2026년 8월 8일(토)~2026년 9월 7일(월)
【수상작 발표】
2026년 9월 17일(목)경
【리워드】
cizucu가 개최하는 ‘photo poster project’ 무료 참가권(2명)
【제출 방법】
・콘테스트 ‘Find Your Frame’ 선택
・‘응모 규정에 동의하고 게시’를 탭
・게시할 내용을 선택해 작품 제출
【심사 기준】
(1) 주제성: 명시된 미션에 부합하는가.
(2) 주제 전달력: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달되는가.
(3) 표현력: 시점·구도·균형·초점·색채 등에서 충분한 표현력을 갖추었는가.
(4) 순간 포착력: 피사체의 결정적 순간과 촬영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포착했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와 피사체 등에 독창적인 시도와 고유한 해석이 담겨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