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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ppp(pro) | 코칭에서 떠오른 구도와 색감의 새로운 해답 by 타마유 | ISSUE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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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가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에서 파생된 오픈 코칭 프로젝트로 출시된 .

는 단순히 ‘소통’뿐만 아니라 ‘스킬 향상’에도 중점을 둔 프로젝트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잘 찍고 싶다’고 느낄 때, 그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에는 ppp(pro)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타마유 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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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평소에는 풍경 사진을 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서 만난 분들에게 영향을 받아 와 같은 심사제 갤러리에 사진을 제출하거나 포토 콘테스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왜 ppp(pro)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사진 분야에서 실적이 있는 분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되어 참여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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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했나요?

사진의 구도와 보정 포인트에 대해 코치님께 여쭤봤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 촬영한 사진의 구도를 어떻게 개선하면 더 잘 전달될지, 주제를 어디에 두면 효과적인지, 보정 시 어떤 조정을 하면 더 인상 깊어질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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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한 사진은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든 가운데 빨간 다리가 놓인 한 장면으로, 웅장한 자연 속에 인공물이 포인트로 존재하는 점이 흥미로워 선택했습니다.

오픈 코칭에서는 어떤 조언을 받았나요?

받은 조언 중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빨간 다리와 단풍의 색이 겹치기 때문에 단풍의 채도를 약간 낮춰 다리를 돋보이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화면의 자르기 방식이나 시선 유도 등 구도에 관한 피드백을 여러 가지 받았습니다.

저는 단풍의 선명함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채도를 낮춰 다리를 돋보이게 한다는 발상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실제로 시도해보니 단풍은 원래 충분히 선명했기 때문에 채도를 약간 낮춰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묻혀 있던 다리가 눈에 띄게 되어 사진 전체가 더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참여해보니 어땠나요?

평소에는 사진을 찍고, 보정하고, 게시하는 흐름 속에서 제 안에서만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로 제 사진을 객관적으로 봐주는 기회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나 포토 콘테스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더 좋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직접 조언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ppp(pro)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조언을 받거나 평가를 받는다고 하면 조금 긴장감 있는 자리를 상상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온화하고 긍정적인 분위기의 이벤트였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며 사진을 더 좋게 만들어가자는 분위기가 있었고, 배움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으신 분이나 포토 콘테스트에 도전하려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꼭 참여하셔서 여러분의 멋진 사진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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