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photo by Towa
cizucu에는 매일 놀라운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소중한 사진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특정 테마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각자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표현을 존중하며 사진을 즐기는 커뮤니티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자연, 도시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시각과 각도에서 담아낸 각자의 감성이 담긴 작품 뒤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분명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 장의 사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cizucu 커뮤니티 내에 게시된 작품 중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모든 주목 작품에는 시리얼 넘버가 부여되어 있으니, 자신의 작품이나 관심 있는 작품을 꼭 SNS 등에서 공유해 보세요.
주목 작품

Photo by mar00ram
mar00ram
💎 #0184
cizucu 편집부
흔들리는 불꽃 같은 흐름과 흩날리는 빛의 입자가 어우러져, 불꽃놀이의 찰나의 빛을 환상적으로 담아낸 한 장. 마치 붓으로 캔버스에 그린 그림 같은 빛의 궤적에 사진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듭니다. 동시에 육안으로는 결코 포착할 수 없는 광경을 보여주는 것이 사진만의 큰 매력임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Photo by Towa
Towa
📷 SONY α7 III
💎 #0185
cizucu 편집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언덕에 늘어선 수많은 풍차들. 하얀 구름이 떠 있는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면서도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해방되는 듯하며, 피부를 스치는 바람과 대지의 숨결까지 전해지는 듯한 한 장입니다.

Photo by MASUMI NAKAMURA
MASUMI NAKAMURA
澪
💎 #0186
cizucu 편집부
하얀 꽃잎의 순수함과 섬세한 질감을 어두운 톤의 배경이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닫히려는 꽃잎과 떨어지는 물방울에는 덧없음과 함께 단아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찰나의 예술을 정성스럽게 담아낸 한 장입니다.

Photo by naotake_speaks
naotake_speaks
📷 NIKON Z 8
💎 #0187
cizucu 편집부
고가 아래의 무거운 그림자 속으로 비치는 빛이 노란 벽, 파란 차, 분홍색 건물을 선명하게 떠오르게 합니다. 도시가 가진 무기질적인 면과 팝한 색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빛과 색이 만들어낸 찰나의 광경을 유쾌한 감각으로 담아낸 한 장입니다.

Photo by nico
nico
📷 Panasonic DC-GF10
💎 #0188
cizucu 편집부
한가득 피어난 해바라기. 정성스럽게 담아낸 이 한 장에서는 여름다운 강렬함과 밝음뿐만 아니라, 부드러움과 따스함도 느껴집니다. 태양을 향해 곧게 뻗은 모습은 보는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