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Sunlit Days』 | Challenge #233

『Sunlit Days』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 우수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로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긴소매 옷이 필요 없어지고, 차가운 음료를 손에 들게 되는 계절.
한낮의 강렬한 햇살에 문득 그림자의 짙음을 느끼는 순간.
어느덧 도시의 소리와 빛이 물들어 계절이 조용히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합니다.

이번 테마는 〈초여름〉입니다.

풍경, 사람, 음식 등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라면 어떤 사진이라도 괜찮습니다.
초여름이라는 이름의 빛에 비친 날들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해주세요. 당신이 느낀 계절의 조각을 cizucu 커뮤니티에서 공유해 보세요.

많은 응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ookoo
숲 속의 삶

📷 FUJIFILM X-T3

cizucu 편집부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고요한 숲에서 쉬고 있는 한 마리의 사슴. 초여름의 부드러운 햇살이 나무와 초록 사이로 천천히 퍼지며 시간이 멈춘 듯한 평온한 순간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계절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saciiiko

cizucu 편집부
밤하늘에 피어난 한순간의 불꽃. 수많은 빛이 방사형으로 퍼지는 모습을 흑백으로 담아내어 색에 의존하지 않고 '형태'와 '움직임'이 돋보이며 환상적인 인상을 남깁니다. 초여름 밤, 고요 속에서 울려 퍼진 빛의 맥박이 화면 가득히 펼쳐집니다.

yama.

📷 SONY α7 III

cizucu 편집부
김이 오르는 식탁, 손에 따라지는 국물. 초여름의 한낮, 차가운 소바와 함께 보내는 한 순간이 부드러운 빛과 함께 포착되었습니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 담긴 '계절의 맛'과 '사람과의 시간'이 조용히 화면에 스며든 작품입니다.

k.2SSD
여름 구름

cizucu 편집부
하얀 꽃밭 너머로 펼쳐진 산과 솟아오르는 뭉게구름. 계절이 여름으로 한 걸음 내딛는 순간을 포착한 풍경입니다. 고요한 농촌의 바람과 하늘의 힘찬 대비가 돋보이며 초여름 특유의 깊이와 스케일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好 | Kodai Yamashita
아침에만 있는 빛이 거기에 있었던 것 같다.
서둘러 계단을 뛰어 올라 카메라를 집어 든다.
셔터를 누르고 오늘도 힘내자.

📷 FUJIFILM GFX 50S

cizucu 편집부
식물의 잎이 바닥에 드리운 그림자와 빛 속을 걷는 사람의 발걸음.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에 초여름의 강렬한 빛과 고요함이 교차합니다. 더위의 기운을 품은 오후의 빛, 외출하는 사람의 기운. 말이 필요 없는 계절의 깨달음을 조용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개최 기간】
2025년 6월 21일(토) ~ 2025년 7월 20일(일)

【수상 발표】
2025년 8월 3일(일) 경

【리워드】
cizucu가 주최하는 「photo poster project」 무료 참가권 (6,000엔 상당・2명)

【응모 방법】
・콘테스트 『Sunlit Days』를 선택
・「응모 규약에 동의하고 제출」을 클릭
・응모 내용을 선택하여 작품 제출

【심사 기준】
(1) 테마성: 기재된 미션에 부합하는가.
(2) 주제성: 사진에서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달되는가.
(3) 표현성: 시점, 구도, 균형, 초점, 색 등 표현력이 있는가.
(4) 순간성: 촬영 대상의 셔터 찬스와 타이밍을 잡았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 피사체 등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