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by 사진일기
최근 진행된 해시태그 캠페인 〈#rain〉에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을 맞아 비 오는 날에만 찍을 수 있는 사진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들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Editor’s Choice #rain
Photo by 飯野裕
飯野裕
cizucu 편집부
비 오는 날 거리에서의 한 장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우산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점이 비 오는 날의 우울한 분위기를 잘 담아냈습니다. 또한, 각각 다른 색상과 무늬의 우산을 사용한 모습에서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Photo by つばさ製作所
つばさ製作所
가방을 우산 대신 사용하다.
cizucu 편집부
비 오는 날의 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 예상치 못한 비를 맞아 가방을 우산 대신 사용하며 비를 피하려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장면으로, 비 오는 날 촬영을 나가길 잘했다고 느끼게 하는 한 장면입니다.
Photo by t.kamimura.t
t.kamimura.t
달팽이
cizucu 편집부
식물 줄기에 붙어 있는 달팽이의 사진. 비 오는 날이 아니면 쉽게 촬영할 수 없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달팽이가 등장하면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비가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도 비 오는 날임을 느끼게 합니다.
마무리하며
어떠셨나요?
아쉽게도 장마는 끝나고 여름이 벌써 다가오고 있지만, 비 오는 날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이전에는 찍을 수 없었던 특별한 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게릴라성 폭우 등 강한 비가 내릴 기회도 많으니, 비가 내릴 때 카메라를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cizucu에서는 사진 활동을 영감 주는 해시태그 캠페인과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앱에 등록하여 최신 콘텐츠를 꼭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