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Spring Swing』 수상 발표 | Challenge #218

『Spring Swing』은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로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마는 〈가벼운 봄〉이었습니다.

봄의 도래는 우리 주변에 가벼운 리듬을 가져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 뛰노는 아이들, 새싹이 돋아나는 순간 등 봄이라는 계절은 가볍게 튀는 움직임으로 가득합니다.

Swing(스윙)에는 ‘흔들리다’, ‘튀다’, ‘리듬을 타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봄의 기분 좋은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풍경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여러분이 느낀 봄의 ‘스윙’을 찾아보셨습니다.

그럼, 응모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haneul

📷 SONY DSC-WX500

cizucu 편집부
봄, 좋아하는 모자를 쓰고 밖에 나가 글을 쓰는 모습. 드디어 따뜻해져서 할 수 있는 일이죠. 사진 속 인물의 설레는 마음이 상상되는 한 장입니다.

さわ
안녕하세요 봄

📷 NIKON Z f

cizucu 편집부
벚꽃을 찍은 한 장. 캡션을 보면 아마 아침에 촬영된 사진일까요? 피고 지는 벚꽃에 매년 일희일비하는 것은 일본에 사는 사람들의 유대감을 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로자로자
Kiss

📷 Nikon Z6III

cizucu 편집부
두 송이 튤립이 몸을 맞대고 있는 모습을 담은 한 장. 봄의 도래에 건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봄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봄의 편안함을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이 cizucu 커뮤니티에 공유해주신 가벼운 봄을 볼 수 있어, 집에서 작업만 하던 시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이 cizucu 포토 콘테스트의 즐거움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에도 많은 응모 감사드립니다.

다음 콘테스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