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い海辺で歩く人物のシルエット

우리는 흔히 파란색을 차가움과 외로움의 색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정작 숨이 막히는 순간, 우리는 본능처럼 파란색을 향한다. 해방을 갈망할 때 바다로 향하고,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하늘을 올려다보듯, 파란색은 우리에게 거리이자 쉼의 공간이 된다. 이 작품은 파란색이 가진 차가움 너머의 감정, 외로움과 평온이 동시에 존재하는 지점을 기록한다. 파란색이 머무는 곳에서, 관람자는 잠시 자신의 호흡을 되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