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MAGAZINE
MAGAZINE
MAGAZINE
By cizucu ·

Cover photo by Aya
Outside the Lines는 cizucu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사진 공모전입니다. 출품작 가운데 뛰어난 사진을 선정해 소개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주제는 “이론 그 너머”입니다.
수평선과 수직선이 맞지 않습니다. 피사체의 배치와 여백에도 불균형이 있습니다.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사진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상하게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런 사진을 만납니다.
사진에는 아름다운 구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석에서 조금 벗어나면 평범한 풍경이 예상치 못한 표정을 드러내거나, 지나쳤던 대상이 신비로운 존재감을 띠기도 합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사진이든 우연히 탄생한 사진이든 모두 환영합니다.
당연하다고 여겨 온 구도에서 조금 벗어났을 때, 여러분에게는 어떤 세계가 보일까요?
구도의 정석을 넘어선 곳에서 새로운 시선과 발견을 포착한 한 장을 기다립니다.
사진: ボブミヤン
ボブミヤン
📷 NIKKOR Z 24-120mm f/4 S
cizucu 편집부
빛 속에 떠오른 손은 가까워지는 듯도, 멀어지는 듯도 보입니다. 가로지르는 빛이 하나의 동작 위에 여러 순간을 겹쳐 놓은 것 같습니다. 손의 형태를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그 자리에 남은 움직임의 기척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사진: Stoneriver
Stoneriver
cizucu 편집부
화면 가장자리를 걷는 사람과 땅에 남은 발자국을 한 프레임에 담았습니다. 이 둘을 포착한 구도에서 장면 속 이야기를 발견하는 촬영자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사진에 담기지 않은 앞뒤의 풍경까지 절로 상상하게 됩니다.
사진: kuu2028
kuu2028
cizucu 편집부
하얗게 날아갈 만큼 강한 형광등 빛이 역의 깊이감마저 새로 그려 놓은 듯합니다. 사람보다 빛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익숙한 역은 어느새 낯선 장소로 바뀝니다. 밝은 빛이 풍경을 보여 주기보다 오히려 보이는 것을 흐릿하게 만드는 역설이 흥미롭습니다.
사진: R°
R°
📷 SONY α7 IV
cizucu 편집부
각자의 움직임이 뒤섞이면서 군중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만드는 듯합니다. 촬영 방식으로 개개인의 모습이 흐릿해지면서, 사람들이 모였을 때 생겨나는 에너지와 리듬이 더욱 강하게 전해집니다.
사진: Aya
Aya
📷 FUJIFILM X100V
cizucu 편집부
표정이 보이지 않아서 오히려 인물의 존재가 더 또렷하게 다가옵니다. 부드럽게 번진 주변 풍경과 검은 원의 조합에서는 어딘가 유머러스하면서도 살짝 불안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이 사진을 상상하게 만드는 힘인 듯합니다.
응모 기간
2026년 10월 24일 (토)~2026년 11월 23일 (월)
수상작 발표
2026년 12월 4일 (금)경
혜택
cizucu가 개최하는 “photo poster project” 무료 참가권 (2명)
응모 방법
· 공모전 Outside the Lines 선택
· “응모 규약에 동의하고 게시” 누르기
· 게시할 내용을 선택해 사진 응모
심사 기준
(1) 주제 적합성: 안내된 미션에 맞는 사진인가.
(2) 주제 전달력: 사진을 통해 전하고 싶은 내용과 촬영자의 의도가 드러나는가.
(3) 표현력: 시선, 구도, 균형, 초점, 색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는가.
(4) 순간 포착: 피사체를 담기에 알맞은 순간과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와 피사체 등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