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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zucu ·

Cover photo by tovaio
‘Caught My Eye’는 cizucu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cizucu 주최 글로벌 온라인 사진 공모전입니다. 출품작 가운데 뛰어난 사진을 선정해 소개하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 커뮤니티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주제는 〈시선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도시를 걷다 보면 문득 발걸음을 멈추고 싶어지는 장면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스며드는 빛, 누군가의 몸짓, 뜻밖의 색과 형태.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는 없어도 이상하게 시선이 끌리는 순간입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런 ‘마음에 걸린 것’을 지나치지 않고, 나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사건일 필요는 없습니다. 늘 걷던 길에 나타난 작은 이질감이나 무심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에는 여러분만의 감각이 드러납니다.
무심코 시선을 빼앗기고 마음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 순간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을 출품해 주세요.

Photo by robot__photo
robot__photo
나를 보고 있나요?
📷 FUJIFILM X-S20
cizucu 편집부
이쪽에서 바라봤을 뿐인데, 오히려 내가 시선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에 빠져듭니다. “나를 보고 있나요?”라는 물음과 함께 보는 쪽과 보이는 쪽의 관계가 문득 뒤바뀝니다. 뜻밖에 눈이 마주친 순간의 놀라움과 친밀감이 남는 사진입니다.

Photo by yu_photographer
yu_photographer
📷 CANON EOS 7D
cizucu 편집부
잘 익은 벼 위로 촬영자의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그림자가 되어 논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듯합니다. 눈길을 끈 풍경뿐 아니라 그 자리에 서 있던 자신의 흔적까지 담아낸, 고요한 자화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Photo by Thomas_J
Thomas_J
밤, 유리 너머로 보이는 사람과 도시의 불빛
📷 Leica Q2
cizucu 편집부
밤의 유리창에 사람의 모습과 도시의 불빛이 겹치면서 안과 밖, 현실과 반사의 경계가 흐려집니다. 하나의 창 안에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가 포개져, 우연히 생겨난 작은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무심코 지나칠 법한 순간을 겹쳐진 빛으로 세심하게 담아낸 사진입니다.

Photo by yo_soulframe_creatives
yo_soulframe_creatives
리히텐슈타인 스케이트파크의 “아트 월”
cizucu 편집부
선명한 그래피티가 그려진 벽이 푸른 들판과 짙은 구름 사이에 서 있습니다. 인공적인 색과 선, 고요하게 펼쳐진 자연의 대비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묘한 풍경을 만듭니다. 서로 다른 요소가 우연히 한자리에 놓인 뜻밖의 조합에 시선을 빼앗기는 사진입니다.

Photo by tovaio
tovaio
📷 LEICA SL2-S
cizucu 편집부
앞쪽의 울타리가 풍경을 세로로 나누고, 그 틈 사이로 서퍼와 흰 보드에 시선이 향합니다. 모래사장의 빛과 인물의 짙은 그림자, 보드의 흰색이 겹치며 바다로 향하기 직전의 순간을 인상적으로 보여줍니다. 별것 아닌 이동의 한순간이 구도를 통해 이야기의 시작처럼 보이는 사진입니다.
【개최 기간】
2026년 10월 3일(토) ~ 2026년 11월 2일(월)
【수상작 발표】
2026년 11월 12일(목)경
【수상 혜택】
cizucu가 개최하는 ‘photo poster project’ 무료 참가권 (2명)
【출품 방법】
· 공모전 ‘Caught My Eye’ 선택
· ‘응모 규정에 동의하고 게시’를 누르기
· 게시할 내용을 선택해 사진 출품
【심사 기준】
(1) 주제 적합성: 안내된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가.
(2) 주제 전달력: 사진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해지는가.
(3) 표현력: 시선, 구도, 균형, 초점, 색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는가.
(4) 순간 포착력: 촬영 대상의 결정적인 순간과 타이밍을 잘 포착했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와 피사체 등에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시도가 담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