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zucu가 전 세계에서 개최하고 있는 〈photo poster project(포토 포스터 프로젝트)〉.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사진 포스터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진작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photo poster project〉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DAILYART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AILYART입니다.
저에게 사진이란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행위입니다.
꾸미거나 의도적으로 보이게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 그대로 마음이 움직이는 풍경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 첫걸음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도 처음으로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는 경험이었고, 전시가 끝난 후의 ‘여운’이나 ‘공백’이 어떤 느낌일지 알고 싶어서 도전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참여해 보니 어땠나요?
전시의 콘셉트와 연출 방식이 멋졌고, 각각의 개성이 아름답게 돋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아날로그 종이 질감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그 질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점에도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그 한 장을 선택한 이유는?
보이지 않는 목표를 향해 물을 헤치며 나아가는 그의 모습에 강하게 끌렸습니다.
그 손에는 아무것도 쥐어져 있지 않지만, 꿈이 아직 형태를 갖추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 젊음의 자세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사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한 장입니다.
photo poster project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매우 편안한 사진 전시 이벤트입니다.
신청 절차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운영진 분들이 세심하게 지원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분들께 ‘당신의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그런 특별한 경험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