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 | 인상을 좌우하는 질감 | Focus #558

금속 특유의 질감과 강렬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들 중 일부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Jun

cizucu 편집부
정교하게 설계된 건축물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현대 건축의 예술성은 그 웅장함과 규칙적으로 정렬된 구조에서 압도적인 인상을 줍니다. 빛의 각도까지 계산된 이 작품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킵니다.

Takuya Yamaguchi

cizucu 편집부
비에 젖은 맨홀을 촬영한 작품입니다. 맨홀은 인기 있는 촬영 소재 중 하나로, 지역별로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번 작품은 철제 맨홀이지만, 비에 젖어 생활감이 더해져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듯합니다.

F

cizucu 편집부
장엄하게 조명을 받은 문장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이러한 권위를 상징하는 요소는 따뜻한 유기물보다는 강렬한 철제로 표현했을 때 그 의미가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됩니다. 질감의 선택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 이를 언어화하면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이번 해시태그 〈#metal〉은 피사체의 특성과 질감을 주제로 한 캠페인이었습니다. 새로운 발견이 있었나요? 평소 동식물을 촬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주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질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주목해 보며, 크리에이터 여러분께 새로운 영감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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