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2025』 | Challenge #295

『2025』는 cizucu가 주최하는 글로벌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로,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로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마는 〈2025〉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에게 2025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기쁨, 도전, 만남, 변화 등 각자의 시간 속에서 분명 여러분만의 특별한 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여행지의 풍경, 일상의 한 장면, 마음에 남는 사건.
어떤 사진이라도 괜찮습니다.
여러분만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 있을 것입니다.

계절이나 장소는 상관없습니다.
사진 폴더를 거슬러 올라가 한 해를 물들였던 기억을 공유해주세요.

服部まいこ

📷 FUJIFILM X100V

cizucu 편집부
흰 구름의 흐름과 걷는 사람의 그림자가 조용히 겹쳐집니다. 바람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맑은 하늘 아래, 발걸음은 그저 시간의 윤곽을 따라가는 듯합니다.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듯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한 장입니다.

Pikanchor
푸른 광활함 속에서 길을 잃다

📷 NIKON D7500

cizucu 편집부
끝없는 푸른 바다 위에 한 척의 배가 떠 있습니다. 파도의 흔들림도, 바람의 냄새도 멀리 느껴지며, 단지 고요한 숨결 같은 확장이 있을 뿐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세계이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장입니다.

萩原武流｜ハギハラタケル
누군가의 놀이가 끝난 자리.

📷 FUJIFILM X-T5

cizucu 편집부
건물의 그림자에 기대듯 놓인 작은 자전거 한 대. 풀 향기와 오후 햇살이 어우러지는 마당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의 여운만이 아직 공기 속에 남아 있는 듯합니다.

穂（スイ）
무심함

📷 FUJIFILM SP-3000

cizucu 편집부
무심하게 놓인 의자들 위로 빛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고요함 속에서 희미한 소란의 기억이 떠돌며, 다음 여행을 기다리는 항구 같은 공백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듯합니다.

ゆらぎ
오미야마이리
이 작은 손에 새내기 엄마, 아빠는 얼마나 큰 결심과 희망을 얻었을까요.
저에게도 이 날
첫 손주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행복
새로운 생명의 탄생일에
감사합니다♪

cizucu 편집부
부드러운 팔이 겹쳐진 모습. 작은 손이 옷을 꼭 쥐는 그 순간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빛으로 감싸인 온기와 함께하는 존재의 확실함을 느끼며, 앞으로의 삶에 조용히 등을 밀어주고 싶어지는 한 장입니다.

【개최 기간】
2025년 11월 29일(토) ~ 2025년 12월 28일(일)

【수상 발표】
2026년 1월 6일(화) 경

【리워드】
cizucu가 주최하는 「photo poster project」 무료 참가권 (6,000엔 상당・4명)

【응모 방법】
・콘테스트 『2025』를 선택
・「응모 규약에 동의하고 게시」를 탭
・게시 내용을 선택하여 작품을 응모

【심사 기준】
(1) 테마성: 기재된 미션에 부합하는가.
(2) 주제성: 사진에서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달되는가.
(3) 표현성: 시점, 구도, 균형, 초점, 색 등 표현력이 있는가.
(4) 순간성: 촬영 대상의 셔터 찬스, 타이밍을 포착했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 피사체 등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