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zucu가 작년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사진 포스터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진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에 두 번 참여한 크리에이터 季(토키) 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주말 사진가 季(토키)라고 합니다. 마음에 와닿는 것은 무엇이든 셔터를 누르는 타입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사체는 성격과는 반대로 수평과 수직이 정확히 정렬된 건축물이나 철도와 같은 교통수단입니다. 주로 도쿄 근교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찍는 반면, 피사체가 편중되거나 구도가 항상 비슷해지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 취향에 맞지 않는 사진은 깊이 보지 않고 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를 알게 되었습니다. CP+ 행사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열렸던 것도 있어, ‘요코하마에 가는 김에 조금 자극을 받아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참여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이전보다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왜 이 한 장을 선택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더 깊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답을 찾기 위해 ‘어떤 사람이 촬영했는지’, ‘촬영의 배경과 생각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졌습니다.

photo poster project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사진은 보는 사람이 자유롭게 느끼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촬영 당시의 감정과 배경을 전달함으로써 더 깊이 전달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는 바로 그런 사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photo poster project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최근 사진이 조금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라거나, ‘자신의 틀을 깨고 한 걸음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신과는 다른 감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들과 만나고, 촬영에 대한 고민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어서 불안하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게 어렵다…’는 분들도 따뜻한 현장 분위기와 스태프들의 배려 덕분에 어느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에 참여했던 분들도 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