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가 작년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사진 포스터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사진가 친구들과 만날 기회도 생깁니다.
이번에는 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tomo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tomo라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요리사로 일하면서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맛있어 보인다’는 느낌을 사진으로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일상의 풍경이나 친구들의 특별한 날을 가볍게 찍으며 즐기고 있습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누군가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개인전을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 첫걸음으로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지만, 제 사진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전시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참여해 보니 어땠나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다른 크리에이터분들이 사진에 담은 생각이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이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태프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의 분위기와 흐름을 포함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 한 장을 선택한 이유는?
‘좋아한다’는 주제에 대해 제 ‘좋아하는 사진’이라기보다는 ‘좋아하는 사람들끼리의 공간’을 담은 한 장을 선택했습니다.
우연히 만난 특별한 순간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 자신도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더 소중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이 사진을 통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photo poster project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아마 처음에는 긴장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태프 여러분의 지원과,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분들과의 교류가 정말 따뜻하고 든든한 자리라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접하고 교류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더 사랑하게 되는, 그런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꼭 참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