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가 작년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photo poster project〉.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사진 포스터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직 만나지 못한 사진가 친구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photo poster project〉에 과거 3회 참여한 크리에이터 umisora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도시의 스냅이나 가까운 자연 등을 촬영하고 있는 umisora입니다.
일상 생활이나 도심을 걸으면서, 눈에 띄는 피사체를 자신의 감각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카메라는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LUMIX의 미러리스로, 마이크로 포서드와 풀사이즈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GR3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번 참여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처음 참여한 2월 도쿄 개최에서는 계속 긴장해서 다른 참가자분들에게 쉽게 말을 걸지 못했지만, 3번째가 되는 4월 도쿄 개최 시에는 운영 스태프나 참가자 중에 아는 얼굴이 있어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전시 준비 단계부터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는 긴장을 잘 하는 저에게 큰 변화였고, 〈photo poster project〉의 따뜻한 분위기가 있었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photo poster project에 대해 느끼는 매력에 대해 알려주세요
처음 참여했을 때부터 계속 느끼는 매력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과, 실제로 촬영한 본인으로부터 촬영 당시의 감정이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시 작품에 대한 촬영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며,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또한, A2 크기로 깔끔하게 인쇄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서, 집에 장식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photo poster project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photo poster project〉는 촬영자에 의한 갤러리 토크가 특징적이며, 전시 작품에 깊이 관여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잘 봐주길 바란다', '작품을 보고 어떻게 느꼈는지 듣고 싶다'는 분들은 꼭 참여해 보세요. 분명 좋은 자극이 될 것입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끼리나 운영진과 깊이 관여할 수 있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참여를 거듭할수록 더 즐거워지고, 자신의 촬영에도 플러스가 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은 명함을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매우 좋은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며, 수량도 많아서 한 번 만들면 몇 번 참여해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