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 | 액센트에서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다 | Focus #461

통일감 있는 구도 속에 액센트를 더한 멋진 작품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들 중 일부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K.Umeda

cizucu 편집부
벚꽃 터널 속에서 빨간 우체국 트럭이 달리는 한 장의 사진. 도로 양쪽에 아름답게 핀 벚꽃이 있지만, 사람도 차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숨겨진 명소일까요? 이 트럭 운전사도 평소의 배달길이 벚꽃으로 물들어 운치 있는 풍경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kahoru
화분 속 마지막 딸기

cizucu 편집부
화분에 심어진 식물에 남아 있는 한 알의 딸기 사진.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감 속에서, 과거 딸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잎이 많아 남겨진 한 알의 딸기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umisora

cizucu 편집부
여러 겹으로 겹쳐진 도로와 지상에 있는 한 대의 택시 사진. 겹겹이 쌓인 거대한 고속도로에서 도시의 무기질적인 물질 사회를 느끼는 한편, 액센트가 되는 노란 택시에서 사람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색감뿐만 아니라 의미적으로도 액센트가 되고 있지 않을까요?

어떠셨나요?
통일감 있는 구도 속에 액센트가 되는 색상이나 피사체를 배치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시선을 유도하거나 의미 있는 대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액센트를 의식하여 촬영한 사진에는 〈#accent〉를 붙여 게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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