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Steps of Life』 수상 발표 | Challenge #213

『Steps of Life』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출품작 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각자의 한 걸음〉이었습니다.

꿈을 향해 내딛는 용기, 성장 과정에서의 갈등, 일상의 소소한 쌓임. 어떤 한 걸음도 인생의 소중한 순간입니다.

이번에는 각자의 길, 각자의 걸음을 사진을 통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한 걸음이 누군가의 용기나 희망으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럼, 출품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Candy
Monk

cizucu 편집부
촉촉한 비에 감싸인 길에서, 승려가 멈춰 서서 기도하는 모습을 포착한 한 장면. 이곳을 걸어온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공기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각자의 걸음이 겹쳐져 깊은 정적과 무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Keigo Tatara

cizucu 편집부
저녁 노을에 물든 하늘 아래, 달리는 실루엣이 떠오르는 한 장면. 물웅덩이에 비친 저녁 풍경이 어딘가 그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기억의 조각을 살며시 불러냅니다. 일상을 쌓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를 확실히 성장시키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한 장면입니다.

Ka2
도쿄

cizucu 편집부
빌딩 사이로 비치는 빛의 길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일하는 사람의 뒷모습. 한 사람 한 사람의 쌓임이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런 소중함을 조용히 비추는 듯한 한 장면입니다.

_kai_photograph
나는 촬영
어머니는 모델
각자의 1걸음

cizucu 편집부
부드러운 빛에 감싸인 봄의 길을 걷는 한 걸음. 그리고 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한 걸음. 벚꽃에 둘러싸여 약간 부끄러워 보이는 미소에는 부모와 자식의 깊은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 한 장면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yNAK

cizucu 편집부
가족과 손을 잡고 걷는 사람, 반려동물과 멈춰 서는 사람, 혼자 걷는 사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각자의 '한 걸음'이 만들어내는 광경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흑백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반짝반짝 빛나 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어떤 날도 아름답고 소중한 것임을 살며시 가르쳐주는 작품입니다.

어떠셨나요.

용기를 낸 큰 한 걸음, 일상에서 쌓아가는 작은 한 걸음, 그리고 망설이며 멈춰서는 것도 또 한 걸음.
어떤 한 걸음도 우리를 만드는 소중한 순간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포토 콘테스트에서도 여러분의 작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