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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골목을 보라색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
비 오는 골목을 보라색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

김진영

비를 맞고 있는 주인공에겐 잠시 비극 같을지라도, 멀리서 바라본 나에게는 낭만의 순간이었다. 그 주인공은 언제나 우리가 될 수 있고,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도 이런 낭만이 숨어 있다. 낭만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곁에 늘 머무는 순간이다

2025년 9월 14일 (일)・서울
2025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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