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사이 좁은 통로에 비치는 빛

컨테이너 사이의 좁은 통로는 단순한 작업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가 반복되는 길입니다. 선박에서 일하며 자주 지나던 공간이었지만, 어느 순간 그곳의 형태와 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사진은 특별한 장면을 찾기보다, 익숙해서 지나치기 쉬운 풍경에도 각자의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