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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ads 발굴 기획 | find new pieces『FUJIFILM』| 아직 만나지 못한 재능을 만나다 | Focus #701

By cizucu · 2026년 7월 11일

시리즈 『find new pieces』
Threads 발굴 기획 | find new pieces『FUJIFILM』| 아직 만나지 못한 재능을 만나다 | Focus #701

Cover photo by kaya ┊︎ yayoi

Threads 발굴 기획 | find new pieces『FUJIFILM』| 아직 만나지 못한 재능을 만나다 | Focus #701

Cover photo by kaya ┊︎ yayoi

〈Meta〉가 제공하는 텍스트 중심 소셜 미디어, 〈Threads〉. 이곳에는 매일 전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표현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find new pieces』는 〈Threads〉에 게재된 무수한 작품 중에서 재능이 빛나는 작품을 발굴하여, 그 매력을 매거진을 통해 소개하는 기획입니다. 매회 테마를 설정하고, 그에 부합하는 작품을 전 세계에서 모아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재능(new pieces)을 만나게 됩니다.

How to join

cizucu의 〈Threads〉에서 불시에 공개되는 “사진 테마”.
그 테마에 어울리는 “당신의 한 장”을 리플라이로 응모해 주세요.

참여 조건은 단 하나, cizucu의 SNS 팔로우입니다💙
응모해주신 작품 중에서,
선정된 분께는 cizucu 에디토리얼팀에서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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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응모작 중에서 13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각자의 시선과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뛰어난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FUJIFILM』

셔터를 누를 때마다 피어오르는, 〈FUJIFILM〉 특유의 색감과 질감.
빛을 머금은 공기까지 담아내는 듯한 부드러운 톤.

역광의 번짐, 깊은 그림자의 계조, 피부와 도시의 색감의 미묘한 변화.
필름 시뮬레이션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같은 풍경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당신이 바라본 세계는 어떤 색, 어떤 온도였나요?
〈FUJIFILM〉으로 포착한 당신만의 순간을 보여주세요.

new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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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編時(Amiji)/Sumeshi

編時(Amiji)/Sumeshi

💙 01

cizucu 에디토리얼팀
어두운 수면을 넓게 남긴 구도가 인상적이며, 비단잉어의 색채가 더욱 선명하게 부각됩니다. 물결에 번지는 윤곽과 빛을 받아 떠오르는 비늘의 질감이, <FUJIFILM> 특유의 깊은 계조와 채도로 쾌적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고요함 속에 모여드는 생명감이 느껴져, 보는 이의 호흡마저 느긋해지는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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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inesnooping

shinesnooping

📷 FUJIFILM X100VI
💙 02

cizucu 에디토리얼팀
밤의 어둠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과 관람차의 빛이 만들어내는 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화면에 강한 리듬을 부여합니다. 역광으로 인물의 표정을 지움으로써, 보는 이는 '이 순간의 고양감' 그 자체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네온의 번짐과 젖은 노면의 반사까지 더해져, <FUJIFILM>만의 깊이 있는 색감이 느껴집니다. 비일상적인 반짝임을 약간의 거리를 두고 포착한 시선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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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cwyeh_film

cwyeh_film

💙 03

cizucu 에디토리얼팀
유적의 곡선과 아치의 반복이 아름답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 '시간의 층위'를 한 장에 담아냅니다. 강한 햇살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사람의 흐름을 점으로 부각시켜, 스케일감이 단번에 전해집니다. 돌의 질감도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고, <FUJIFILM> 특유의 따뜻한 톤으로 정돈되어 여행지에서 잠시 멈춰 선 공기까지 상상하게 합니다. 오래된 장소에 '지금'이 스며드는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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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eina

Seina

💙 04

cizucu 에디토리얼팀
넓은 바다와 해변의 공간 속에 가족의 시간이 조용히 자리 잡은 구도가 매우 쾌적한 한 장입니다. 파도에 다가가는 발걸음이나 던지기 전의 순간까지 포착되어, 대화 소리가 들릴 듯합니다. 약간 바랜 듯한 파란색과 입자가 느껴지는 모래의 질감이 <FUJIFILM> 특유의 감성으로, 추억의 온도를 부드럽게 남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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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otatorinnie

potatorinnie

💙 05

cizucu 에디토리얼팀
손바닥 위에 내려앉는 순간을 포착한 박력이 느껴지며, 날갯짓의 확장감까지 화면에서 전해집니다. 흰 깃털의 계조가 부드럽고, 바다의 파랑과 먼 배경의 초록이 어우러져 경쾌한 색의 조화도 인상적입니다. 여행지의 바람과 바다 내음까지 떠오르게 하는, 해방감이 가득한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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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oku yuuka

oku yu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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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 에디토리얼팀
수면에 비친 건물의 윤곽이 물결에 의해 부드럽게 풀어져 매우 시적입니다. 현실의 단단함이 물속에서 녹아, 빛만이 조용히 남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파란색의 그라데이션도 섬세하며, 맑은 색감과 계조가 쾌적하게 다가옵니다. 익숙한 도시 풍경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다시 바라보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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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Will.i.am

Will.i.am

💙 07

cizucu 에디토리얼팀
둥근 거울 안에만 인물의 옆모습이 떠오르고, 주변의 여백이 정적을 더해 인상적입니다. 초점이 흐려진 문자와 반사가 '기억의 층'처럼 겹쳐져, 보는 이의 상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냅니다. 탁한 빛과 입자가 느껴지는 질감도 더해져, <FUJIFILM> 특유의 부드러운 톤이 쾌적하게 남습니다. 도시의 한순간을 조용히 건져 올린 시선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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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enShaShin

SenShaShin

💙 08

cizucu 에디토리얼팀
짙은 초록의 덩어리와 젖은 돌바닥의 넓은 여백. 그 안을 걷는 오렌지색 우산이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끕니다. 비 오는 날 특유의 차가운 공기와, 도시의 소리가 멀어지는 느낌까지 전해집니다. 〈FUJIFILM〉의 특징인 차분한 색감이 초록의 깊이와 정적을 섬세하게 드러냅니다. 일상의 한 장면을 영화의 한 컷처럼 연출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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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えぬひろ

えぬひ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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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 에디토리얼팀
은은한 빛에 녹아드는 색감이 아름답고, 꽃밭의 공기 자체를 담아낸 듯한 한 장입니다. 아침 이슬의 반짝임이 점묘처럼 흩어지고, 〈FUJIFILM〉 특유의 부드러운 계조가 '봄의 투명함'을 섬세하게 뒷받침합니다. 주인공인 노란 꽃이 약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활기찬 풍경 속에 고요한 여운이 남습니다. 보기만 해도 숨이 가볍게 쉬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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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hhsiuuu

Ahhsiuuu

💙 10

cizucu 에디토리얼팀
하늘에 녹아드는 듯한 연한 파랑과 벚꽃의 부드러운 분홍이 매우 고급스럽게 어우러지며, 〈FUJIFILM〉의 색감 연출이 돋보이는 섬세한 색 재현이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가지를 사선으로 배치하고, 배경에 탑을 흐릿하게 둔 구도가 절묘하여, 봄의 기억을 한 장에 조용히 담아낸 듯합니다. 윤곽을 단단히 그리지 않고 빛으로 감싸, 보는 이의 마음에 여백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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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ya ┊︎ yayoi

kaya ┊︎ yayoi

📷 FUJIFILM X-T50
💙 11

cizucu 에디토리얼팀
펜스의 무기질적인 선 틈새로 작은 꽃이 조용히 얼굴을 내미는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보호와 분리를 위한 망이 오히려 피사체를 액자처럼 정돈해 시선이 자연스럽게 한 점에 모입니다. 〈FUJIFILM〉 특유의 차분한 초록 톤과 하얀 꽃잎의 투명함이 쾌적하며, 일상 구석에 숨어 있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조용히 찬미하는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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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caviar0526

caviar0526

💙 12

cizucu 에디토리얼팀
쇼난 전철의 짙은 그린과 겨울의 부드러운 빛이 플랫폼에 내려앉는 순간을 조용히 포착한 한 장. 차량의 광택과 창문에 번지는 반사가 리듬을 만들고, 일상의 이동이 조금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변합니다. 여백의 활용도 쾌적하며, 기다림의 시간까지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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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uto

Shuto

💙 13

cizucu 에디토리얼팀
초록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곡선과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작음이 인상적입니다. 상공에서 내려다본 시선이 여행의 스케일감과 호흡까지 담아냅니다. 로프웨이 라인이 화면에 조용한 긴장감을 만들고, 숲의 농담 속에서 길만이 빛의 선처럼 떠오르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어디로 향하는지 상상이 펼쳐지는, '이동' 자체가 이야기가 되는 한 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떠셨나요?

〈FUJIFILM〉으로 포착된 한 장 한 장에는 색감, 계조, 공기감까지 담아내는 특유의 감성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모인 작품들에서는 부드러운 톤의 온도, 빛의 번짐, 깊은 그림자의 농도, 그리고 각 촬영자가 선택한 색의 이야기가 분명하게 전해졌습니다.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재능(new pieces)을 발굴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본 기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역할이며, 여러분의 표현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 테마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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