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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화질’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 Knowledge #432

By マサヒデ ·

결국, ‘화질’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 Knowledge #432

Cover photo by masa

사진을 즐기는 과정에서 늘 고민하게 되는 단어가 바로 ‘화질’입니다. 사진에서 ‘화질’이란 그 이미지의 선명도를 가늠하는 지표임은 분명하지만, 화질 자체를 수치로 환산할 수 있는 절대적 척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MTF에 의한 해상력 측정, 화소 수, 색심도 등 복합적인 데이터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화질이 좋은’ 사진을 촬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질만이 사진의 우열을 가르는 기준이 아닌 오늘날, 다시 한 번 ‘화질’에 대해 정면으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최적의 화소 수를 갖춘 카메라 선택

기본적으로 화소 수가 많을수록 더욱 선명하고 디테일까지 확인 가능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 큰 센서에 많은 화소를 탑재하는 것이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반면, 동일한 센서 크기의 카메라끼리 비교할 때 화소 수가 많아질수록 각 화소가 받는 광량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노이즈 내성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Photo by Yatto

또한 고화소 기종의 일반적인 특징으로는 손떨림에 더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순히 화소 수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촬영 목적과 자신의 숙련도에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최종적인 화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카메라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렌즈

카메라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렌즈

아무리 고화소 카메라로 적정 설정에서 촬영하더라도,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선명하지 않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렌즈의 해상력 역시 화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렌즈의 해상력은 어느 정도 수치화가 가능합니다. 테스트 차트라 불리는 흑백 패턴을 촬영해, 이미지 센서의 중앙부터 네 귀퉁이까지 해상도를 시각화함으로써 렌즈의 성능을 측정합니다.

Photo by masa

해상력은 F값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사용하는 렌즈의 최대 해상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설정값을 파악하는 것 역시 고화질 이미지를 얻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노이즈와의 조화로운 대처

ISO 감도를 과도하게 높이면 노이즈가 발생해 화질이 저하된다는 것은 카메라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셔터 속도를 낮출 수 없는 경우도 있어 ISO 감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노이즈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역시 화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근에는 AI 노이즈 제거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 버튼 한 번으로 고성능 노이즈 제거가 가능해졌습니다.

Photo by masa

ISO를 무조건 올리면 안 된다고 단정짓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ISO 감도까지 자신의 장비가 견딜 수 있고, 후처리에서 만족스러운 화질로 완성할 수 있는지. 각 촬영자가 자신만의 기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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