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가 지난해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photo poster project〉.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포스터 전시에 참여할 수 있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포토그래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에는 〈photo poster project〉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김소희 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취미로 사진을 즐기고 있는 취미 사진가 김소희입니다.
저는 단순히 예쁜 풍경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마음 닿는 대로 저의 모든 지금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배우고 있고, 그 감정들을 사진에 담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진을 좋아하시는 작가님들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모여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제일 끌렸습니다.
제 작품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어떻게 느껴질지 정말 궁금했고, 다른 작가님들의 멋진 작품들을 보면서 저와 다른 시선을 갖고 계신 작가님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스터 전시여서 신선하다 생각했고, ppp 전시가 한국에서 첫 개최라고 하니 더욱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참여해보니 어땠나요?
전시 참여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우선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A2 사이즈의 작품들을 봤을 때 크기에 감탄했습니다. 작품 안에 담겨 있는 감정들이 더 풍부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인쇄 퀄리티도 진짜 좋았습니다..!

또한 작가님들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저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을 다양한 시선의 이야기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시를 진행해 주시는 스태프분들의 친절함과 작품을 소중히 다뤄주시는 그 따뜻함,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번 전시 주제 ‘말하고 싶은 사진’을 생각했을 때, 저의 사진 중에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동심’이 담긴 사진이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으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곤 하는데, 이 사진에 담긴 아이들을 보면서 과거에 내가 느꼈었던 ‘동심’을, 현재에는 잊고 살았던 ‘동심’을 다시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 앞에서 놀던 아이들의 호기심과 순수함, 즉 ‘동심’을 다른 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사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photo poster project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저도 단순하게 취미로 사진을 즐기는 사람이라 이런 전시에 참가해도 될까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취미 생활이라도 깊게 진하게 즐겨보자 싶어서 당당하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ppp 전시를 통해서 멋진 작가님들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서 새로운 시선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 소중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1월에도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ppp 전시 정말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