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by filmtaaabooo777
스마트폰 카메라가 편리해진 지금도 DSLR(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옛날 카메라 특유의 질감과 색감, 손에 쥐었을 때의 묵직한 느낌. 오래되었다고 해서 버리기보다는 다시 사용해보면 새로운 사진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오래되었더라도 렌즈와 본체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Photo by あお🐐
센서의 먼지, 렌즈 접점의 오염, 배터리의 노후화 등을 주의하면 촬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려면 보관 장소의 습기 관리도 중요합니다.
사진에 '맛'을 더하는 레트로 표현
오래된 카메라와 잘 어울리는 중고 렌즈나 필터를 사용하면 어딘가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Photo by Misa Utsunomiya
또한, 사진 편집으로 색감이나 밝기를 조정하면 더욱 감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노력만으로 스마트폰으로는 낼 수 없는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휴대하기 쉽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카메라
최신 카메라는 고성능이라 매력적이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다루는 데 신경이 쓰입니다. 반면, 오래된 DSLR 카메라는 이미 비용을 회수한 경우가 많아 고장나더라도 심리적 부담이 적어 야외나 비 오는 날 등 위험이 있는 촬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Photo by mumei ksm
또한, 고가의 장비로는 망설여지는 적외선 촬영이나 웹캠으로의 개조 등에도 도전하기 쉬워 사진의 즐거움을 넓혀줍니다. 고성능 카메라를 아껴가며 또 하나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카메라'로 활용하는 것도 오래된 DSLR의 새로운 가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