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June Diary '25』 | Challenge #225

『June Diary '25』는 cizucu가 주최하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로,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로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마는 〈6월의 일기〉입니다.

일기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는 소중한 수단입니다. 되돌아보며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장마가 깊어지며 싱그러운 초록이 숨 쉬는 6월. 비에 젖은 수국, 잎 끝에 맺힌 이슬, 안개에 둘러싸인 풍경 등 촉촉한 계절감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비가 그친 후 드러나는 푸른 하늘, 길고 편안한 저녁, 반딧불의 빛에 설레는 여름의 시작을 여러분의 일상 이야기로 전해보세요.

여러분의 시선으로 이번 달을 담아낸 사진을 cizucu 커뮤니티에서 공유해주세요. 많은 응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fuji

📷 iPhone SE

cizucu 편집부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이 마치 과거의 기억을 조용히 불러일으키는 듯 고요히 내리고, 젖은 도시의 윤곽은 부드럽게 번지며, 멀리 솟아있는 크레인이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듯 서 있습니다. 6월이라는 달의 내성적이고 약간 쓸쓸한 한 장면이 이 사진에 조용히 담겨 있습니다.

AYUMOON

📷 Canon EOS 6D

cizucu 편집부
열린 툇마루에서 바라본 푸르른 정원의 풍경. 장마철의 촉촉한 공기에 둘러싸여 있지만, 실내에 비치는 부드러운 빛과 조용히 자리 잡은 카메라의 기운이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만듭니다. 일상 속에서 문득 나타나는 고요함과 청량함. 6월이라는 계절의 숨결이 화면에 조용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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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 7D Mark II

cizucu 편집부
저녁노을에 물든 하늘과 조용히 서 있는 교토 타워. 그 모습이 유리에 비치며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듯한 신비로운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그림자 또한 시간의 흐름의 단편처럼 떠오르며,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 6월의 저녁에 문득 찾아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여운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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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 KISS M

cizucu 편집부
깊은 그림자 속에서 조용히 떠오르는 한 장의 잎. 그 위에 맺힌 이슬은 마치 6월의 고요함이 결정화된 것 같습니다. 들려오는 것은 자신의 숨소리와 자연의 맥박뿐.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곳에 이렇게도 풍요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이 사진은 부드럽게 알려줍니다.

【개최 기간】
2025년 6월 1일(일) ~ 2025년 6월 30일(월)

【수상 발표】
2025년 7월 15일(화)경

【리워드】
cizucu가 주최하는 「photo poster project」 무료 참가권 (6,000엔 상당・2명)

【응모 방법】
・콘테스트 『June Diary '25』를 선택
・「응모 규약에 동의하고 게시」를 클릭
・게시 내용을 선택하여 작품을 응모

【심사 기준】
(1) 테마성: 기재된 미션에 부합하는가.
(2) 주제성: 사진에서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달되는가.
(3) 표현성: 시점, 구도, 균형, 초점, 색상 등의 표현력이 있는가.
(4) 순간성: 촬영 대상의 셔터 찬스와 타이밍을 포착했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 피사체 등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