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by masa
사진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이야기하는 카메라와 그 스토리. '애용 카메라'라는 존재는 각자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반영합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SONY RX100V〉를 애용하는 masa가 등장합니다.
테마파크 여행이라는 비일상적인 상황에서 가벼움과 고성능을 겸비한 카메라를 선택한 masa가 이야기하는 〈SONY RX100M5A〉의 매력. 포켓 사이즈임에도 DSLR 못지않은 화질을 자랑하며, 간단한 셀카부터 풍경 촬영까지 여행지에서 자유로운 표현을 지원하는 컴팩트 카메라의 실력을 탐구합니다.
〈RX100M5A〉 기본 정보
1.0형 적층형 CMOS 센서(약 2010만 화소)와 BIONZ X 탑재로 고화질을 실현. 0.05초의 고속 AF와 315포인트 위상차 검출 AF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히 포착할 수 있습니다. 최대 24fps 연속 촬영 성능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으며, 24-70mm F1.8-2.8 ZEISS 렌즈는 밝고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재현합니다.
포켓 사이즈의 하이 스펙
오랜만의 테마파크 여행. 마음껏 사진을 찍고 싶지만, 큰 DSLR 카메라는 놀이기구에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딱 맞는 것이 〈SONY RX100M5A〉입니다.
이 카메라의 놀라운 점은 포켓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면서도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신칸센 창문 너머로 보이는 후지산. 망원 줌을 활용하면 창문을 통해서도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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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전형 모니터를 활용하면 셀카도 스마트폰 이상의 퀄리티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의 풍경과 함께 자신을 확실히 담을 수 있어 추억의 한 장면이 더욱 특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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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함과 확실함의 조화
이 카메라는 단순히 '작아서 편리하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탑재된 전자 뷰파인더(EVF)는 맑은 날씨에서도 구도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고감도 성능도 뛰어나 어두운 환경이나 야경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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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최대 1/32000초의 고속 셔터.
빛을 과감히 조절하여 촬영함으로써 평소와는 다른 세계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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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사진기'
손에 쥐었을 때의 질감도 역시 SONY 제품. 금속 바디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하며, '소유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탑재된 ZEISS 렌즈는 개방 시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조리개를 조이면 더욱 날카로운 묘사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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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의 동반자'로 애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본격적인 스냅 촬영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성능입니다. 가벼운 산책부터 여행까지 항상 가지고 다니고 싶은 한 대입니다.
DSLR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스마트폰보다 더 '사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절묘한 위치에 있는 것이 바로 이 〈RX100M5A〉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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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izucu 인증 크리에이터
카메라가 있는 삶. 찍고 싶은 것과 간직하고 싶은 것.
cizucu：masa
Instagram：@masa__819.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