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In Search of Panorama』 | Challenge #221

『In Search of Panorama』는 cizucu가 주최하는 글로벌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로,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 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로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마는 〈전망이 좋은 풍경〉입니다.

넓게 펼쳐진 시야는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바람이 뺨을 스칠 때마다 가라앉은 감정이 조용히 떠오르며, 넓은 하늘은 사색의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멀리 이어지는 지평선, 하늘과 대지가 녹아드는 순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광활한 풍경. 그것들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당신의 마음의 고향으로 데려다줄 것입니다.

당신의 시선으로 포착한 풍경은 빛과 그림자로 엮이며, 흔들리는 나뭇잎 그림자도, 맑게 갠 하늘도 조용히 시야를 채우며, 그 순간이 다른 이들의 마음에 새로운 확장을 가져다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고향이 될, 전망이 좋은 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Yasu Photo
그림 같은 풍경

📷 PENTAX K-70

cizucu 편집부
수면은 거울처럼 하늘을 비추며, 구름이 위아래로 펼쳐져 현실과 반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그 고요함은 시간이 멈춘 듯한 감각을 주며, 우리의 바쁜 일상에 평온한 안식을 선사할 것입니다.

Yuichi Kasagami

📷 PENTAX K-1

cizucu 편집부
앞의 인물은 광활한 하늘과 바다를 마주하며, 마치 거대한 존재 앞에서 무언가를 묻는 듯한 모습입니다. 흑백 톤의 색감은 색의 소란을 제거하며, 옆으로 뻗은 수평선은 희망과 미지의 세계를 상징하지만, 그 끝은 모호하여 보는 이에게 무수한 해석을 허용합니다.

브라이언트

cizucu 편집부
빨간 크레인과 항구 시설은 산업의 상징이며, 도시의 생활감을 나타내는 한편, 뒤로는 고요한 바다와 이어지는 산들이 펼쳐져 있어 시간과 거리를 둔 정적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의 활동과 자연의 조화, 시야가 겹쳐지며, 소란 속에서도 사람의 의지처, 마음이 풀리는 장소가 있음을 알려주는 듯합니다.

사토 하야토
물든 유채꽃

📷 NIKON Z 7_2

cizucu 편집부
석양은 하루의 끝을 알릴 뿐만 아니라, 빛이 점차 희미해지는 가운데 고요한 세계로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정적은 단순히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흐름도, 빛의 변화도, 낮의 소란이 멀어지며, 세상이 온화한 숨결로 감싸이는 듯한 감각입니다. 이 순간은 빛과 그림자의 경계에서 끝과 시작이 교차하며, 보는 이에게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감각을 더욱 강하게 묻습니다.

iha_to

📷 SONY α7R III

cizucu 편집부
높은 천장은 장엄한 확장을 보여주며, 철골에서 쏟아지는 빛들이 아래로 펼쳐진 공간을 부드럽게 비춥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녹아든 교회와도 같습니다. 한편, 사람들이 작게 걸어가는 지상의 공간도 분명히 숨 쉬고 있으며, 인간과 거대한 건축물의 대비를 노린 구도가 상징적입니다.

【개최 기간】
2025년 5월 17일(토) ~ 2025년 6월 16일(월)

【수상 발표】
2025년 7월 1일(화) 예정

【리워드】
5,000엔 상당의 크레딧을 cizucu 계정에 지급 (2명)

【응모 방법】
・콘테스트 『In Search of Panorama』를 선택
・「응모 규약에 동의하고 게시」를 탭
・게시 내용을 선택하여 작품 응모

【심사 기준】
(1) 테마성: 명시된 미션에 부합하는가.
(2) 주제성: 사진에서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달되는가.
(3) 표현성: 시점, 구도, 균형, 초점, 색 등의 표현력이 있는가.
(4) 순간성: 촬영 대상의 셔터 찬스, 타이밍을 포착했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 피사체 등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