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시마 프레 엑스포 실행위원회 공동 주최 'Living Tomorrow' 수상 발표 | Challenge #194

'Living Tomorrow'는 사키시마 프레 엑스포 실행위원회와 cizucu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로,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미래 사회〉였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새로운 기술과 발명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자연과 문화를 지키면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봇이나 스마트 홈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생활의 가능성, 소중히 하고 싶은 전통과 아름다운 풍경, 일상의 한 장면 등을 사진을 통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럼, 응모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RYUURI
Scrap and Build

📷 NIKON D810

cizucu 편집부
폐기된 엔진과 기계 부품이 겹겹이 쌓여, 무수한 기술이 집적된 미래 도시처럼 보입니다. 금속의 중후함과 복잡한 배선에서 '재활용'과 '순환'의 과제가 떠오르며, 과거의 유산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작품입니다.

스사다이키
변하지 않는 일상

📷 SONY ILCE-7M4

cizucu 편집부
다다미가 있는 일본 가옥의 평화로운 공간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족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미래 사회로 나아가는 가운데, 전통과 사람과의 연결을 소중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Cana.

cizucu 편집부
눈에 덮인 고요한 풍경 속에서 놀고 있는 부모와 자녀가, 혹독한 자연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람의 연결을 느끼게 합니다. 미래로 이어지는 삶에서, 이러한 자연과의 교류와 가족의 따뜻함을 소중히 하고 싶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fujikko
신사

📷 SONY α7 III

cizucu 편집부
화려한 신사를 배경으로, 호기심 가득한 눈길을 보내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의 존재가 겹쳐지며, 문화의 계승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를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っぽ
축제 고금동서

📷 Canon EOS D5

cizucu 편집부
야시장에서 노는 아이와 그것을 지켜보는 어른의 따뜻함이 전해지는 한 장면.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축제의 풍경은, 따뜻한 커뮤니티와 사람의 연결을 미래로 이어주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어떠셨나요? 이번에 소개한 작품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 사회'를 다양한 시각으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첨단 기술에서부터 가족의 따뜻함, 전통 문화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표현된 '앞으로'의 가능성이 느껴집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순간도, 우리의 미래를 비추는 특별한 빛으로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다음 포토 콘테스트에서도 새로운 재능과 작품이 모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