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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cizucu 주최 『February Diary '25』 수상 발표 | Challenge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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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photo by ゆたろ

시작하며

『February Diary '25』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2월의 일기〉였습니다.

일기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는 소중한 수단입니다. 되돌아봄으로써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5년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나가고, 겨울 풍경을 셔터에 담을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발렌타인의 따뜻한 순간이나 아직 남아있는 겨울의 고요함, 봄의 발소리를 느낄 수 있는 풍경, 그런 2월만의 작품을 모집했습니다.

그럼, 응모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응모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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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uichi

shuichi

📷 CANON EOS 5D

cizucu 편집부
나무에 흩날리는 눈이 아래에 반사되어 마치 온 세상이 은빛 세계에 둘러싸인 듯한 한 장면. 그러나 앞에 보이는 울타리가 세계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주며, 어딘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풍깁니다. 마음에 남는 겨울 날의 순간이 멋지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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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k

tk
매우 오래된 이발소.

📷 FUJIFILM X100VI

cizucu 편집부
옛날 이발소 앞에서 눈을 쓸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인상적인 한 장면.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따뜻함이 감돌고, 그곳에 숨쉬는 평온한 시간이 느껴집니다.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사람들의 삶의 따뜻함이 배어 나오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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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en

Ken
눈 내리는 아침의 한큐

📷 FUJIFILM X-T4

cizucu 편집부
익숙한 풍경이 눈에 덮여 마치 일기의 한 페이지가 아름답게 채색된 듯합니다. 은빛 세계를 달리는 전차는 고요함 속에서도 확고한 힘을 느끼게 합니다. 일상의 풍경이지만 특별한 순간이 새겨져 있습니다.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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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atria_okky

Satria_okky
Winter season

📷 NIKON Z 6II

cizucu 편집부
얼어붙은 바위와 호수의 고요함이 2월의 혹독한 추위를 이야기하는 한 장면. 눈으로 덮인 후지산이 빛에 비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고요함과 빛남이 가득한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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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ゆたろ

ゆたろ

cizucu 편집부
눈이 내리는 숲 속, 곧게 이쪽을 바라보는 사슴의 모습이 인상적인 한 장면. 일부러 사슴에 초점을 맞추지 않음으로써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집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신비로운 순간이 멋지게 포착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떠셨나요?

이번에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2월에 본 광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도, 평범한 일상도 사진으로 남기면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3월의 일기를 주제로 한 콘테스트 〈March Diary '25〉도 진행 중입니다. 여기서도 여러분의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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