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샨포 | 우연히 만나는 포토 스팟 | Focus #447

여러분의 산책 중 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 중 몇 작품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람
2023년, 911

cizucu 편집부
차고에 주차된 차 위에 펼쳐진 우산이 놓여 있는 사진. 전날 사용한 우산을 말리고 있는 것일까요. 절묘한 균형과 차 위라는 기묘함이 사진에 담겼을 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시크한 무늬의 우산과 모노크롬 톤의 사진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卯月 彩耀 / Irumi Uzuki
Back alley

cizucu 편집부
맛이 있는 골목을 찍은 한 장. 왼쪽에는 음식점으로 보이는 가게가 있고, 오른쪽은 다른 건물의 뒷문으로 보입니다. 완벽하게 관리되지 않은 분위기도 이 좁은 골목의 매력이 된 것 같습니다. 산책 중에 찍고 싶어지는 골목입니다.

Masataka Ishigami
Flowing Tokyo

cizucu 편집부
비 오는 날 차창에서 찍은 한 장. 기차 차창 너머로 보이는 선로는 비의 필터로 흐릿하게 찍혔습니다. 무기질적인 창틀과 문과 외부의 정서가 넘치는 풍경의 대비도 느껴집니다. 비 오는 날의 오샨포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이렇게 비를 특별한 필터처럼 활용하여 비 오는 날에만 찍을 수 있는 한 장을 찍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익숙한 마을의 평범한 풍경이라도 카메라를 들고 걸어보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쾌적한 계절에 한 번 〈#오샨포〉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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