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나뭇잎 사이로 스며든 빛이 숲길 위에 작은 밝음과 깊이를 만듭니다. 짙은 초록과 나무가 드리운 그림자, 발치에 내려앉은 햇살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봅니다. 빛의 세기와 들어오는 방향이 달라질 때마다 같은 숲도 조금씩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그 순간의 고요함과 서늘한 공기까지 사진에 담으면, 오직 자신의 눈으로 발견한 숲의 한 장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