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ia di anziani che si tiene per mano davanti a uno stand di strada

사진 인스타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입니다. 원래 카메라를 영상기기로만 인식을 하고 있어서 사진기로써의 매력을 잘 몰랐을 때인데, 어느날 아무 생각없이 카메라를 챙기고 가지고 나간 날, 우연히 바깥뷰가 보이는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급히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동모드를 하고 있었던 저는 순간 설정을 하다가 겨우 1장 찍었습니다. 이 후 어르신들은 각자의 길을 가셨고 남은건 함께 헤어지는 단 한장의 사진이였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경험이였습니다. 사진은 정말 순간이라는 것을 이때 알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사진에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 사진을 저의 첫 사진으로 선택하고 시작하게 되었던 작은 용기이자 시작점이였던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일본인 모델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작업해보았는데 한국과는 다른 시선들이 매우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작가 활동을 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