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me en robe blanche tenant un parapluie rouge dans une ruelle sous la pluie

새로운 렌즈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나선 서울의 거리에서 예기치 못한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좁은 프레임 안으로 들어온 것은 도로 위 가득한 자동차의 소음과, 그 중심에서 정지 화면처럼 서 있던 하얀 원피스의 여성, 그리고 강렬한 빨간 우산이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오직 그 찰나만이 멈춰 서 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저의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